매년 여름, 장마철 곰팡이 걱정에 옷장을 열기 두렵습니다. 꿉꿉한 방, 눅눅한 이불, 냄새, 벽지가 울어요. 제습제 없어도 실천 가능한 장마철 습도 낮춘는 꿀팁 8가지를 알려드릴께요.
1.제습제는 똑똑하게 배치하자.
- 옷장, 신발장, 싱크대 하부, 서랍 등 밀폐된 공간에 제습제를 놓아주세요.
- 사용한 제습제는 물이 차면 바로교체! 오래 있으면 오히려 습도가 올라가요.
😊 꿀팁 : 천연 제습제로는 숯, 굵은 소금, 베이킹 소다도 좋아요!
2. 제습~기 없으면 ‘에어컨 제습 모드’ 활용하자.
- 장시간 가동하지 않아도 짧은 시간 습도 조절 가능
- 외출 전 1~2시간만 틀어도 큰 효과
- 제습 기능이 없다면 에어컨 송풍 + 선풍기 조합도 괜찮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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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빨래는 한 번에 모아서, ‘바람 통하는 곳’에
- 젖은 빨래는 물기 덩어리! 실내에서 말릴 땐 선풍기 + 환기 필수
- 젖은 빨래는 환풍이 잘되는 베란다로 이동
😊 꿀팁 : 섬유유연제 대신 ‘식초 몇 방울’로 냄새를 줄일 수 있어요
4. 하루 1-2번은 꼭! ‘맞바람 환기’
- 비가 오더라도 15분 정도 창문을 열어 맞바람을 넣으며 공기 질이 개선됩니다.
- 특히 아침, 저녁시간대 강추!
- 거실 창문과 주방 창문으로 맞바람 환기를 만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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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신문지 활용 꿀팁
- 신발 속, 서랍장 밑, 싱크대 구석 등 습.기 찬 곳에 신문지를 깔아보세요.
- 물기 흡수+냄세 제거 효과에 좋아요.
- 신문지 잉크가 음식+옷에 묻을 수 있으니 이것만 주의하세요.
😊 꿀팁 : 신문지를 쭉 펴는 것보다 돌돌 말아 빈팀 없이 채우는 게 흡수력이 좋습니다.
6. 욕실문 열지 마세요 – 습기가 집안으로 퍼져요.
- 샤워 후 욕실 문 열어두면 습.기가 온 집안으로 퍼져요.
- 샤워 직후에 문을 닫고 환풍기를 틀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!
- 샤워 할때부터 환풍기 틀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.
7. 실내 식물은 줄이기
- 평소에 공기 정화에 좋지만, 장마철에 습도 유발자!
- 뿌리에서 수분이 계속 증발되기 때문에 장마철엔 바깥 공기가 통하는 베란다로 잠시 옮겨주세요.
8. 커튼과 카펫, 이불은 햇살 좋은 날 털고 말리기
- 장마가 길어도 해가 좋은 날 보너스처럼 활용하세요.
- 커튼과 이불은 곰팡이와 냄새가 쉽게 스며들기 때문에 주기적인 말림이 중요합니다.
습.기는 우리 눈에 안보여도, 건강과 가전, 집 구조에까지 영향을 주는 중요한 문제입니다.
생활 속 아이디어만 잘 써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.
작은 실천으로 우리 집 건강을 지켜보자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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